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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칼포니라능 치키치키 맛있다능

지난주에 칼포니라능 치키늘 세트로 시켜먹었다는..


방구석에 틀어박혀서 일주일을 버티니까 자주 어지럽고 컨디션이 영 말이 아니다.


내일은 은행에 잠깐 들러야해서 점심에 외식하고 계좌정리하고 들어오면서 뭐 먹을거나 사와야지.


집에서 밥을 계속 해결하다보니 자주 시켜먹게된다.


적어도 일주일에 3~4번은 배달을 시켜먹는 듯?


점심이 되기전에 하는일은 그날그날 이벤트 올라온거 없나 확인하고 싸게 시킬 수 있는 메뉴가 나오면 그걸로 한끼를 때운다.


저녁은 될 수 있으면 밥을 먹으려고 하며 반찬이 없더라도 김치없이 국 하나만 말아서 간단하게 때우기도 한다.


오늘은 김치찜이 있어서 그걸 밥위에 올리고 덮밥처럼 냉면대접에다가 부은 후 젓가락도 안꺼내고 숟가락으로만 퍼먹었다.


상을 차리기도 귀찮아 아예 부엌에서 서서먹었다.


밥을 왜 앉아서 먹는지 알겠더라;; 서서 먹으니까 다리도 좀 아프고 약간 체하는 느낌이랄까?


뭔가 소화가 잘 안된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이렇게 소화도 안되는데 고기를 서서 구워먹는 갈비집은 얼마나 더 불편할까?


누가 뭐래도 밥먹을때만큼은 진짜 편하게 먹어야한다.


칼포니가 다른 동네도 있는거구나 근데 검색하면 울 동네가 가장 먼저 나오는구나..


여기가 본점인가? 아니면 내가 로그인해놔서 울동네가 가장 먼저 인식이 되는건가?


아무튼 순살후라이드 한마리랑 떡볶이랑 세트로 2만원이었는데 내가 또 네이버페이가 45,774원이 있잖아?


이거 블로그 운영하고 광고비 입금된건데 페이로 충전을 시켜버렸다.


가끔 쇼핑할때 이걸로 결제하는데 배민에도 페이가 적용이 되더라.


그래서 2만포인트를 여기서 바로 사용했다.


누가 내꺼에다가 포인트 만땅 충전시켜주면 진짜 밖에도 안나가고 열심히 작업할 수 있는뎁...


내기 같은거 한번 해보고싶다 집에서 한달동안 안나가면 뭐 주는 그런거?


나는 과연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


내 생각에 일년은 버틸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만야게 1년 버티면 엄청 큰 돈을 준다고 하면 말이다.


1년 딱 참고 이제 나와서 그동안 모은돈이랑 받은돈으로 집을 사는거지~~크~~~!!!


지난번엔 물냉을 먹었고 이번엔 치킨이구나.


딱 점심시간 맞춰서 시켰는데 14일이 일요일이었나보다.


서프라이즈 같은거 티비로 보다가 우리 점심 먹어야하는데 뭐먹을까 하나 시킬까 이러다가 시켰다.


근데 내가 바보같이 순살을 못보고 그냥 후라이드 한마린줄 알았다.


포장을 열었는데 읭? 왜 뼈가 없지?? 양은 또 왜이리 적지?? 하면서 당황했었다.


순살이다보니 한마리가 양이 적어보이더라.


막상 먹으니까 양은 무난했다. 살만 발라서 양이 적어보이는거였음..


순살은 원래 잘 안시켜먹는지라 양이 어느정도 되는지 잘 모른다ㅋㅋ


옛날부터 치킨은 뼈가 있는걸로 시켜야지 안그러면 살은 안좋은걸로만 튀길수도 있다고 그렇게 배웠었다.


뼈는 냉동으로 오래되면 시커멓게 변하기에 뼈가 있는건 오래 놔둔 냉동제품을 쓸 수가 없다고 말이다.


하지만 순살은 그런게 안남으니 장난질을 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었다.


지금도 그런집이 있는진 모르겠는데 한번 그런 얘기를 들었더니만 그 이후로는 괜히 뼈가 더 맛있고 뼈를 꼭 시켜야하는 기분이다.


근데 여기 포장지에는 씨엠피라고 적혀있네?


안에 들어있는 메뉴판 찌라시도 보니까 다른 상호명이더라.


배달책자에 업체 두어개로 나눠놓고 그렇게 영업을 하는 모양이지?


아무튼 2만원에 순살치킨이랑 떡볶이, 그리고 펩시콜라 피쳐도 왔다.


콜라는 이렇게 줘야지 작은 캔으로 주는집은 너무 싫다.


달달한건 먹다가 중간에 끊기면 기분 아주 별로다.


치킨무... 이거보니까 옛날 생각난다.


옛날 나 어렸을때 울 동네에 멕시칸치킨집이 있었는데 거기서는 비닐로 치킨무를 담아서 좀 뚱뚱하게 포장을 해줬었다.


약간 길쭉하면서 바짝 묶어줬는데 그거 맨손으로 또 잡아빼먹는 맛이 있었더랬지.


그땐 치킨무도 굉장히 많이줬는디 지금은 양이 적다.


이것도 저렴한 집은 아예 안주는 경우가 있어서 돈내고 사야한다.


열었는데 치킨보다 떡볶이가 메인같다.


양도 그렇고 비주얼이 딱 그렇게 보인다.


떡볶이 시키면서 사이드로 닭튀김같은거 추가로 주문한 비주얼이다.


포장을 뜯으니 위에 뭐가 없는것처럼 보였는데 수저로 휘저으니까 안에서 떡이 많이 나왔다.


은근히 떡이 많아서 먹다가 몇개 남기기도 했다.


이걸 매운맛으로 시켰나? 잘 기억이 안나는데 상당히 매웠다.


근데 맛이 떡볶이 전문점에서 시키는 것처럼 은근히 매우면서도 당기는 맛이더라.


이집 떡볶이 꽤 잘하는구나...


배달은 처음 시켜봤는데 내가 이 집을 알게된 건 동네이웃의 블로그를 통해서였다.


심심할때 울 동네 검색해서 뭐 새로 생긴집있나 아님 내가 모르는 토박이들의 노하우라도 있나 자주 보는데 여기가 딱 나왔다.


치킨집에 무슨 떡볶이래? 하면서 봤는데 실제로 버너에 떡볶이를 내주더라.


그것도 그건데 홍합탕도 서비스로 나오고 뭔가 서비스가 많았다.


치킨도 괜찮아보이길래 나중에 여기서 치맥이나 하고 떡볶이도 먹자 하면서 혼자 흐뭇했던 적이 있다.


결국 이 집은 방문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배달로나마 먹게되었구나. 암튼 맛있다.


순살은 요 정도 들어있다.


한마리라고 써있는데 그냥 보기에 양이 너무 적어보인다.


맨날 뼈있는것만 보다가 이걸 딱 보니까 배달 잘못왔나? 갸웃하게 되더라.


다시 내가 시킨 주문을 올려보니까 순살이라고 적혀있네;;;


뼈있는 치킨에 비해서 너무 적어보이니 괜히 기분이 안좋았다.


근데 먹어보니까 양이 은근 되서 3~4조각인가 남겼다.


남긴건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다음날 저녁에 족발먹으면서 남은거 같이 꺼내서 맥주 한 잔 했다.


1.5리터짜리 말고 그보다 약간 작은 1리터짜리 맥주였는데 마트에서 옛날에 박스로 쟁여둔 녀석이 있었다.


그게 딱 2개 남아있어서 그냥 다 먹어치웠다.


잔에 따라마시기도 귀찮아서 그냥 입대고 다 마심ㄷㄷ


다음에는 순살 말고 꼭 뼈있는거 시켜야지!!


순살을 시키니까 약간 퍽퍽한 느낌? 보이는것처럼 좀 뻣뻣하다.


먹기엔 편하지만 그래도 난 뼈있는게 좋다.


내일은 점심에 나가서 밥을 먹는데 갑자기 소곱창을 먹자네?


비쌀텐데;;; 뜬금없이...;; 뭐 사주려고 그러는지;;;


옛날에 소곱창을 처음 밖에서 사먹을때 종로5가였나 거기 유명한 집이 두군데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스마트폰을 사고 거기가서 저녁을 먹은적이 있었다.


백제약국 골목길인가 그렇게 불렀던 기억이 있는데 거기서 처음 먹고 그 이후 자주 갔었다.


광장시장에 육회도 먹으러 가고 종로에서 놀다가 거기서 자고 일요일날 나와서 또 놀고 그랬드랬지.


그러다가 삘받으면 일요일 저녁에 또 인덕원으로 가서 진탕 술먹고 또 집에 안들어가고 그랬었다.


집에서는 금요일날 나가서 월요일날 들어오니 제대로 밥은 챙겨먹는건가 했을거다.


내 스타일이 원래 말을 잘 안하고 다니는 성격이라 한번은 2교대로 일하는 직장에 들어갔을때도 그냥 숙식해결하는 직장이라고 에둘러 말하고 나왔던 기억이 난다.


제주도 내려갈때도 약간 느런 느낌이었지ㅋㅋ


암튼 내일은 오랜만의 외출이니 수염도 잘 깎고 이왕 나간김에 머리나 자르고올까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