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스트리밍 영상을 보며 사진 정리중

세기말 오늘 새벽부터인지 SBS인기가요 라이브 스트리밍을 유튜브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기말에 유행했던 가수들이 나오던데 실시간으로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걸 시청하고 있네요.

1위 후보는 컨추리꼬꼬랑 핑클이 나오고 있구요.

신화도 나오던데 김진 참 훈훈하게 잘생겼었네요.

김소연은 지금이나 그때나 똑같습니다.

백지영은 신인으로 나오던데 1999~2000년에 데뷔를 했었나보군요.

지금 인터넷에서는 온라인 탑골공원이라며 채팅방에 모인 사람들끼리 엄청 떠드는 글이 올라오던데 은근히 재밌습니다.

요즘 장수 아이돌로 활동하는 신화가 데뷔하고 얼마 안되었을때의 모습이 나오니까 더 신기하네요.

신용불량자 해외여행 붙잡힘?

세기말

세기말 그때 비쥬 참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왜 좋아했었는지 잘 알겠더군요.

커피 한잔 타와서 어제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일 끝나고 보쌈을 먹으러 갔는데 여럿이서 먹으면 비싸니까 보쌈김치만 사오고 수육은 집에서 삶아먹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고기도 엄청 많고 집이라 먹기도 편합니다.

아이가 있다면 외식하기가 쉽지 않은데 집에서 먹음 기저귀 갈기도 좋고 술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삼겹은 나가서 구워먹어도 맛있고 배달시켜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것저것 다 시켜놓고 푸짐하게 먹는거죠.

세기말

친구가 대행사를 다니고 있어서 요즘 돌아가는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듣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카페에서 만나서 얘길 나눴는데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맘들이 엄청 많다더군요.

그 중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을 이제 하나둘 모집하는 겁니다.

그렇게 한 10명정도를 모아서 톡방을 하나 만들고 관리를 합니다.

올릴 물건을 공유해주고 사이트 주소를 나눠주면 이제 각자가 그걸 자신의 계정에 올립니다.

주소는 각각 다르기 때문에 누구의 계정을 통해서 들어왔는지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접속자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구매를 신청한 내역도 바로 나옵니다.

그렇게 10명이 있는 톡방에 아이템을 하나 뿌리고 톡방은 그게 끝이 아닙니다.

10명이 모여있는 톡방이 거의 30여개정도는 있으니 총 300명과 연결이 되있다고 보면 됩니다.

세기말

한 사람이 관리하는게 그 정도니 다른 업체에서 모든 인원들이 관리하는 걸 다 따지면 인스타로 돈을 버는 주부들은 엄청나게 많다는 걸 알 수 있죠.

많이 벌어가는 분은 일주일에 500만원을 가져갔다고 하네요.

그만큼 물건을 많이 팔았다고 보면 되는데 대부분 공구 형식으로 글을 올린다고 합니다.

요즘에 가장 많이 나가는 것은 유산균이고 즉석식품들 중에 가격이 저렴한 떡볶이 이런것도 잘나간다고 들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다들 한번씩 사먹는거죠.

올릴때 이거 본인이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다 하면 다들 믿지 않겠습니까?

아직 인스타엔 광고글인지 아닌지 따로 표기해야 하는 법이 없어서 그냥 본인이 다 체험하고 추천한다는 식으로 올리나봅니다.

수수료를 받는다는 것도 숨기는거죠.

이게 문제가 되는건 당연히 물건에 대해 확실한 정보가 없이 돈이 된다면 일단 올리고 보기 때문입니다.

옛날 깨끄미 사건이 그랬었죠.

오랜만에 다시 베비로즈의 작은부엌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글은 다 내려가있고 이번에 새로 올라온 사과글 하나가 보이네요.

피해를 입었던 분들이 있으면 메일을 달라는 내용인데 그걸 직접 확인한 분들이 몇명이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한명 한명 다 연락하는게 아니라 알아서 메일을 보내라는게 뭔 말인지…

그것도 블로그에 직접 찾아와봐야 아는 건데;;;

여전히 본인의 사죄영상은 없고 제품을 판매했던 대표영상 하나만 올리는 걸 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그런일은 지금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팔다보면 수수료에 눈이 멀어서 나한테 많이 떨어지는 제품을 추천하게 되는 식이죠.

마트를 가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계속 못가고 있네요.

가서 사려다가 결국은 못가서 오늘 지마켓을 통해 물건 3개를 주문했습니다.

다우니 실내건조 2통을 시켰고 휴지를 3묶음 주문하고 마지막으로 물티슈를 시켰습니다.

휴지는 할인이 많이 들어갔고 물티슈도 추석대비해서 미리 나온걸로 싸게 살 수 있었습니다.

8월 한달동안 스탬프를 꽉 채운 덕에 5천원짜리 스마일캐시? 뭐 그런게 나왔네요.

주문할때 5천원 할인받을 수 있는거고 다른 쿠폰이랑 중복으로 쓰는거라 좋습니다.

지난번에 다우니 시킨건 롯데택배를 통해서 바로 환불을 시켰습니다.

배송을 시켰더니만 뚜껑이 깨져서 박스가 다 젖은채로 왔기 때문에 꺼내서 대충 닦고 비닐포장을 새로 해서 다시 보내줬네요.

이번에는 롯데택배 말고 cj택배로 주문했습니다.

제발 좀 사고없이 안깨지고 잘 도착했으면 좋겠어요.

벌써 6시가 넘었네요 이제 슬슬 씻고 나갈 준비를 해야겠슴다.

오늘 점심은 햇반컵밥으로 대충 때웠고 곰탕을 먹었는데 한끼 먹기엔 좀 부족하네요.

라면을 하나 더 끓여먹을까 하다가 살도 뺄 겸 참았습니다.

집에 계란이 없어서 나갔다 오는길에 하나 사와야겠어요.

내일 점심은 계란 넣고 스낵면이나 하나 끓여먹으려고 하네요.

저녁은 뭘 먹을지 밖에서 먹기엔 시간이 없고 뭘 시켜먹던가 해야겠슴다.

배민이건 욕이요건 다 3천원짜리 쿠폰은 있으니까 아무데서나 시켜도 되구요.

집에 카누가 있길래 그걸로 커피 타서 먹는데 이건 마시면 마실수록 뭔가 목이 많이 마르네요.

나랑은 완전 안맞는 제품입니다.

세기말 콜라는 박스로 사놓고 맨날 마셨는데 건강에 안좋다고 요즘 탄산을 끊었더니 맨날 속이 더부룩한 느낌입니다.

억지로라도 트림을 맨날 하면서 살다가 안하니까 어색해요.

아, 그리고 얼마전에 들었는데 이 동네에 죄지은 연예인들이 하나둘씩 이사를 온다고 하는군요.

무슨 유배지도 아니고 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분도 몰래 이사오고 연애문제로 말이 많았던 남자 가수도 오고 난리도 아닙니다.

재미있는 동네가 되어가고 있어요.

세기말 술마시는데 옆 테이블에선 조국을 장관으로~ 이러면서 건배를 하고 반대편에선 할아버지들이 엄청나게 까고있고 참 재밌었습니다.

오늘은 일도 잘 안돠고 술이나 마셔야겠네요.